한국콘텐츠진흥원,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 사업’ 대상 기업 모집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콘텐츠진흥원,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 사업’ 대상 기업 모집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3.27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판교 글로벌허브게임센터서 구글 플레이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27일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벨리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허브게임센터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성공하는 법' 공개 세미나 모습
27일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벨리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허브게임센터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성공하는 법' 공개 세미나 모습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내달 5일까지 국산 모바일게임의 해외시장 진출‧시장 확대와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의 수익률 제고 및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 사업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산 모바일게임 제작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원 내용은 서비스·마케팅·영상프로모션·기술지원 이상 4개 부문이다.

세부적인 지원으로는 △번역 지원-글로벌 진출을 위한 게임 콘텐츠 내 언어 번역 △운영 지원-글로벌 게임 운영(GM, CS, 커뮤니티 관리) △테스트 지원(QA)-게임 품질관리를 위한 테스트 진행 △마케팅 지원-광고 및 프로모션 영상물 제작 △기술 지원-서버, 보안 컨설팅 및 운영 △컨설팅-게임 콘텐츠 컨설팅, 마켓 대응 컨설팅, 지표 관련 컨설팅, 해외시장 조사 및 트렌드 분석 등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개발 완료가 임박해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특히 해외 직접 서비스를 계획 중인 게임 △국내에서 서비스 중이며, 해외 직접 진출을 준비 중인 게임 △현재 해외 서비스를 진행 중이나, 신규 권역으로의 추가 진출 계획이 있거나 신규 해외진출 전략이 수립돼 있는 게임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국산 모바일 게임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올해 8월 31일 이전 주요 타깃 해외국가(1개 국가 이상)에 출시가 가능한 게임에 한해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발표 평가 등의 과정을 통해 총 30개 내외 게임을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내달 5일 15시까지 한콘진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한콘진은 27일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글로벌허브게임센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성공하는 법’에 대한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전 세계 누적매출 1위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이다. 국경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노출시키고 글로벌 유저를 흡입할 수 있어 모바일게임 제작사들의 ‘필수 진출 코스’로 손꼽힌다.

이날 세미나 강연 연사로는 △이현규 부장(구글 게임/앱 부문) △이형원 수석부장(구글플레이 사업개발 부문) △배준현 과장(구글 온라인 파트너십 그룹 부문) △손준하 매니저(구글 커스터머 솔루션 본부) 등 구글 실무진이 현재 글로벌 모바일게임시장 현황 및 트렌드, 구글플레이 앱 진출·활용방안 및 마케팅 솔루션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