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굿네이버스, 교육특화 사회공헌 모델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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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굿네이버스, 교육특화 사회공헌 모델 구축 맞손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3.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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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27일 SK인천석유화학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SK인천석유화학-굿네이버스 교육분야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에서 이배현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 김기영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왼쪽에서 셋째부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27일 SK인천석유화학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SK인천석유화학-굿네이버스 교육분야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에서 이배현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 김기영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왼쪽에서 둘째부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SK인천석유화학은 27일 인천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교육분야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SK인천석유화학에서 시행 중인 기존 교육특화 사회공헌활동 운영을 전문화하는 한편,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아동 및 청소년들의 놀 권리 향상과 학습 역량강화를 통해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도록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SK인천석유화학과 굿네이버스는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내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학업 흥미도 및 교육 효과성을 높인 학령기별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지역 중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연세대 멘토링’은 업무 협약식에 맞춰 27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대학생 80명이 멘토로 참가하는 본 프로그램은 인천 서구 지역 내 4개 중학교(가현중, 석남중, 신현여중, 신현중) 재학생 약 170명을 대상으로 연간 주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 인천 서구 신석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던 ‘놀이과학교실’이 인근 3개 초교(신석초, 신현초, 신현북초)의 연간 학교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본격 운영된다.

놀이과학교실은 과학 개념을 팀 중심 놀이와 접목해 학업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창조적 문제 해결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 2017년부터 지역 내 아이들의 건강한 자아상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 중인 ‘사람책 멘토링’은 올해 검암/신석도서관 등 더 많은 단체가 협력해 상∙하반기 두 기수로 수혜 인원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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