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주요 계열사 3곳 CI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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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 주요 계열사 3곳 CI 변경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4.01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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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KBI그룹은 주요 계열사 3곳의 CI를 변경했다. ⓒ KBI그룹
KBI그룹은 주요 계열사 3곳의 CI를 변경했다. ⓒ KBI그룹

KBI그룹은 올해 초 갑을상사그룹에서 CI를 리뉴얼한 이후 처음으로 각 사별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동국실업 △갑을메탈 △갑을알로이 등 3개사 회사명을 각각 △KBI동국실업 △KBI메탈 △KBI알로이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KBI그룹은 30년 간 사용한 그룹명 갑을상사그룹에서 끊임없이 도전, 혁신을 통한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신성장 산업을 발굴하는 'Korean Business Innovator'의 의미를 담아 KBI그룹 CI를 새롭게 변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국실업도 기존 심벌마크를 KBI그룹 심벌마크로 대체, 기존 사명 앞에 ‘KBI’를 배치해 ‘KBI동국실업’으로 명명됐다. 갑을메탈과 갑을알로이의 CI도 KBI그룹 심벌마크를 적용하면서 ‘갑을’이 ‘KBI’로 변경돼 각각 ‘KBI메탈’과 ‘KBI알로이’로 표기된다.

KBI그룹은 이번 CI 변경을 시작으로 향후 나머지 계열사의 CI 변경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변경된 CI를 통해 대내외적 혁신적인 이미지 강화와 그룹내 계열사들의 시너지를 발휘해 공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KBI그룹 관계자는 "이미 대내외적으로 새로운 그룹 CI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그룹 CI를 일관성 있게 적용함으로써 국내외에서 그룹의 글로벌 전략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는 발판이 될 뿐만 아니라 그룹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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