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아시아나, A350 7호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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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아시아나, A350 7호기 도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4.02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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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시아나, 올해까지 A350 항공기 총 10대 확보

아시아나항공은 새로 도입한 A350 7호기가 지난 1일 프랑스 툴루즈를 출발해 2일 인천공항에 도착함에 따라, 한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과 번영을 기념하는 도입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A350 항공기는 4월 말부터 미주 서부 지역 장거리 노선과 상하이(푸동), 싱가포르 등 중단거리 노선에 새롭게 투입돼 매일 운항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호찌민, 광저우 등의 노선에 추가 도입을 검토, 최신예 기재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전과 수익성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 4월부터 지난해까지 총 6대의 A350 항공기를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7호기에 이어 4월 중순 8호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2대를 추가 도입, 총 10대의 A350 기단을 보유한다는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일본 휴양지 특가 이벤트 실시

이스타항공은 일본 대표 휴양지인 오키나와와 미야자키 노선을 대상으로 한 특가 이벤트 '일본으로 떠나는 휴양, 내가 바라던 바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달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출발 가능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기준 △인천~오키나와 6만3300원 △인천~미야자키 6만230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서는 호텔 제휴처인 익스피디아 할인호텔을 조회 및 예약할 수 있어 원클릭으로 실용적인 여행 계획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인천~가고시마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을 신규 취항함으로써, 올해 두 번째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노선 확대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주3회, 월·수·금 오전 7시50분 인천을 출발하며, 가고시마에서는 오전10시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인천발 10개의 일본 노선을 운영하게 됐으며, 인아웃 다구간 여정을 통한 고객의 여행 편의가 더 높아지게 됐다.

규슈 지역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가고시마현은 독특한 자연 환경을 갖춘 휴양지로 주요 관광지로 유명하다. 사쿠라지마 활화산과 이부스키온천,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이케다호수, 센간엔 정원 등이 위치해 있다.

해당 항공편 예약과 함께 사전좌석지정, 기내식 등 부가서비스 신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 확인 및 이용 가능하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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