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지난 1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신천지 태평호 공원에서 ‘컨셉코리아 상하이 2019 F/W(이하 컨셉코리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컨셉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상하이 패션위크(Shanghai Fashion Week)’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상하이 패션위크는 뉴욕·런던·밀라노·파리에 이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 패션행사로 전 세계 30여개 국가, 1000여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하며 금번 시즌은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컨셉코리아는 지난 시즌에 이어 ‘카이(KYE)’의 계한희 디자이너와 ‘디앤티도트(D-ANTIDOTE)’의 박환성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박환성 디자이너는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진출하고 싶어 하는 중국 시장에 컨셉코리아를 통해 지난 시즌에 이어 참여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을 얻었다”며 “중국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한 첫 걸음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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