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훈의 한방人] 정민교 "교통사고 후유증, 특성 알고 제대로 치료해야"
[설동훈의 한방人] 정민교 "교통사고 후유증, 특성 알고 제대로 치료해야"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9.04.03 11: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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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증상 따른 맞춤형 치료 중요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정민교 원장. ⓒ경희팔팔한의원
정민교 원장. ⓒ경희팔팔한의원

 

모든 질병은 각기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질병의 특징은 환자의 고통을 가중시키기도 한다. 이는 교통사고 이후 발생하는 교통사고 후유증 역시 예외가 아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가장 큰 특징은 사고 직후 발생하기 보다는 일정시간이 경과한 후에 발생한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또 증상은 있지만 첨단장비를 이용한 각종 검사를 통해서도 발병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예가 많은 것도 특징이지요. 따라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규모의 경중을 떠나 신속하게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후유증의 예방 또는 최소화를 위해 중요합니다.”

교통사고 치료 한의원 케어카 청량리역점 정민교 원장(경희팔팔한의원)은 교통사고 후유증의 특성과 초기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정 원장의 설명처럼 실제로 교통사고 후유증은 질병 고유의 특성으로 인해 오랜 기간 환자를 괴롭힌다. 당장 겉으로 드러난 외상이 없음에도 통증을 비롯한 각종 후유증상을 유발하는가 하면 각종 검사 상 이상소견이 없음에도 여러 가지 제증상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원인을 한의학에서는 '어혈'에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어혈은 사고 당시 충격으로 인해 체내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한 곳에 정체되는 현상입니다. 겉으로는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몸속에 발생한 어혈이 혈관 내에 머무르며 염증을 유발하고 기혈의 흐름을 방해, 척추와 경추, 요추 등의 통증을 비롯한 각종 후유증상을 초래하지요. 더욱이 어혈은 첨단 검사 장비를 통해서도 발견이 쉽지 않아 치료를 어렵게 하기도 합니다.”

정 원장은 이처럼 겉으로 멀쩡해 보이지만 각종 후유증상이 지속되거나 혹은 증상은 있지만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 한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혈의 제거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는 한방치료가 교통사고 후유증의 최적화된 치료방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후 환자의 상태는 시기별로 사고 직후부터 3~4일간을 급성기, 이후 3주까지를 아급성기로 구분하고 그 이후는 만성기 또는 회복기로 볼 수 있습니다. 환자의 일상 환경과 사고 이전 몸의 전반적인 상태와 시기별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예컨대 단계별 증상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면 교통사고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만성질환으로 이환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한방치료는 ‘급성 증상의 소실’과 ‘후유증 방지’를 목표로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사고의 충격으로 인해 뒤틀어진 척추와 관절을 직접 바로 잡아주는 추나치료를 비롯해 뭉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침과 약침치료, 체내 곳곳에 있는 어혈을 풀어주는 한약치료, 그리고 뜸, 부항, 한방 물리치료 등을 시행,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빨리 손상된 신체 기능의 회복을 도와주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된 임상 논문 등에 따르면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한방치료는 환자들의 치료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꾸준한 치료가 전제조건이 되지요. 실제로 임상에서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지속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해 증상을 악화시키는 예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동대문 또는 청량리 지역의 환자들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역 환자들도 동일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전문 치료를 꾸준히 받을 때 증상 개선과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정 원장은 따라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경미한 사고의 경우에도 초기부터 전문적인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직장인 또는 학생들의 경우 일과시간 중 치료가 어려운 탓에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고 만성화를 초래할 수 있어 삼가야 한다는 게 정 원장의 설명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적기에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지 않으면 고질적인 만성질환으로 이환돼 평생을 고생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하는 정 원장은 “최근 직장인 또는 학생들을 위해 야간진료와 주말진료를 시행하는 한의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교통사고 환자라면 후유증 치료에 전문성을 가진 한의원 등에 내원해 상담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꾸준히 받아 신속한 회복과 함께 증상이 만성화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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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보릿 2019-04-08 20:00:14
경희팔팔한의원 시설도 좋고 직원들도 엄청 친절해요! 365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