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SM그룹, 건설부문 협력사와 소통강화…GS건설, 5월 '성남고등자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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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SM그룹, 건설부문 협력사와 소통강화…GS건설, 5월 '성남고등자이'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4.04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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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SM파트너스 발대식' 개최

SM그룹 건설부문은 4일 서울 영등포 KR컨벤션센터에서 'SM파트너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협력업체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M그룹 사장단과 전문공종별 64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 본사와 협력사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 구축을 선언했다.

SM그룹은 이를 계기로 △동반성장위원회 설립 △연례 협력사 간담회 개최 △성과공유제도 확립 △협력사 지원방안 수립 △안정적 일감공급과 성과공유제 결과 배분 등을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상생·동반성장이 구호에만 그치지 않을 것이며, 협력사와의 유기적 협조로 그룹 전문성 강화는 물론, SM그룹 파트너사만이 가질 수 있는 자부심과 영업경쟁력 확보 등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GS건설, 오는 5월 '성남고등자이' 분양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성남 고등지구 C1~C3 블록에 '성남고등자이'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전했다.

성남고등자이는 지하 3층, 지상 14층, 11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36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52㎡ 363실 규모로 꾸며진다. 각 블록 저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총 101실이며,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GS건설 측은 "성남 고등 공공주택지구 내에서도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최고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며 "고객의 기대가 큰 만큼, 만족할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 구미동 152번지에 다음달 중 오픈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대우건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공급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다음달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단지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1∙59㎡, 총 1614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지역 마지막 공공분양인 만큼, 무주택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 다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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