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강원 산불 피해 고객’ 특별 금융 지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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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강원 산불 피해 고객’ 특별 금융 지원에 나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4.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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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피해 개인고객 대상…‘카드 이용금액 청구 유예,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카드
ⓒ삼성카드

5일 삼성카드는 강원도 산불로 피해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용카드 이용금액 청구를 최대 6개월간 유예받을 수 있다. 청구 유예대상은 일시불, 할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자유결제,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이용금액 중 올해 4월과 5월 결제 예정인 대금에 대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 고객이 다음달 말까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을 이용할 경우 대출 금리 30%를 할인하는 지원 정책도 마련됐다. 

이번 지원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삼성카드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특별 금융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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