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포니랜드서 벚꽃 이벤트 ‘포니에게 말(馬)해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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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포니랜드서 벚꽃 이벤트 ‘포니에게 말(馬)해봐!’ 진행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4.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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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마사회는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막하는 야간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와 연계해 경주로 내 ‘포니랜드’에서 오는 14일까지 주말마다 벚꽃 이벤트 ‘포니에게 말(馬)해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막하는 야간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와 연계해 경주로 내 포니랜드에서 오는 14일까지 주말마다 특별 이벤트 ‘포니에게 말(馬)해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막하는 야간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와 연계해 경주로 내 포니랜드에서 오는 14일까지 주말마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명 ‘포니에게 말(馬)해봐!’로, 벚꽃을 보러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추억의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된다. 포니랜드 곳곳에 숨겨진 솜사탕, 건강드링크와 같은 보물이 적힌 캡슐을 찾으면 된다.

포니랜드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포토존을 방문하면, 1일 100명에게 무료로 해당 사진을 인화해 준다. 특히 오는 7일과 14일에는 SNS 포토 업로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루 선착순 360명에게 무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깜짝 이벤트가 열린다.  

‘포니블록 만들기’와 ‘포니퍼즐 맞춰라!’ 이벤트에선 6000피스의 블록과 포니 직소퍼즐을 맞출 수 있으며, 완성 후 SNS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포니랜드에서 상시 운영되는 트로이목마가 있는 놀이터, 귀여운 포니가 사는 마방, 파라솔 테이블 등도 이용 가능하다.

한국마사회에서만 볼 수 있는 포니퍼레이드도 시행된다. 오후 2시와 4시 하루 2회 열리며 벚꽃 콘셉트로 특별하게 꾸민 깜찍한 포니를 볼 수 있다. 포니랜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 개방되고, 포니에게 말해봐!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즐길 수 있다.

한편, 소원을 말해봐는 렛츠런파크 서울의 약 1km로 조성된 벚꽃로를 중심으로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포토존과 버스킹 공연, 퍼포먼스, 플라워 카페,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밤 9시까지 개장하며 화려한 조명이 벚꽃을 비추는 환상적인 풍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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