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패스트트랙과 필리버스터…배송시장, 출혈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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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패스트트랙과 필리버스터…배송시장, 출혈 경쟁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04.08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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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지난 달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앞두고 농촌 지역구 줄이는 패스트트랙 반대를 촉구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지난 달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앞두고 농촌 지역구 줄이는 패스트트랙 반대를 촉구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뉴시스

[주간필담] 패스트트랙과 필리버스터의 ‘역설’

좌초 위기에 처했지만, 얼마 전까지 정가에선 일명 '패스트트랙'이라 불리는 신속처리안건 지정이 화두였다. 선거제 개편을 고리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이 패스트트랙 대상이었다.

패스트트랙은 애초에 국회에서 정쟁으로 법안 처리가 무한정 표류하는 것을 막고, 반드시 필요한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난 2012년 도입됐다.

그러나 7년여가 지나 지금 패스트트랙은 역설적이게도 정쟁의 도구가 되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590

[박영선·김연철 임명 초읽기] 人事 문제로 보는 文지지율 여파는?

'박영선 김연철' 임명 강행 전망 속 인사(人事) 문제에 따른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향방은 어떻게 될까. 지난 5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 발표 기준 문 대통령 지지율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인사 문제에 대한 부정 여론 탓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박영선 김연철’ 등 장관 후보자 5명에 대한 임명식을 8일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안기고 있다. 4·3 재보선을 통해 이미 한 차례 민심의 경고장을 받은 상황에서 임명 강행이 어떤 여파를 불러올지 주목되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592

[르포] “7살 아이 교육도 VR로 할래요”

"VR, AR을 더 활성화하는 5G 속도가 너무 기대돼요"

5일 서울 강남구 소재 T월드 강남직영점에서 열린 '갤럭시 S10 5G' 일반 고객 개통식에서 장모(32, 남) 씨는 이렇게 말했다.

5일 오전 8시에 시작된 개통 행사임에도, 5G를 빠르게 접하기 위해 찾은 고객들로 붐볐다. 행사장 내에서 갤럭시S10 5G, VR 기기를 비롯해 차세대 AR글래스 '매직리프 원'(Magic Leap One), 홀로그램에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를 결합한 '홀로박스'(Holobox) 등도 체험해볼 수 있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529

눈덩이 적자 계속…배송전쟁, 치킨게임으로 번지나

배송시장 경쟁이 ‘치킨게임’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특히 마켓컬리와 쿠팡 등 선두 기업들이 잇따라 외부 자금을 수혈하면서 몸집 불리기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유통 대기업까지 시장에 뛰어들면서 출혈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555

‘로스트아크’, 하락세 극복하고 부활할 수 있을까?

개발기간만 7년, 10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자된 스마일게이트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 직후 로스트아크의 PC방 점유율은 16%에 달했지만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4월3일 기준 로스트아크의 PC방 점유율은 4%도 넘지 못하고 있다.

모바일게임이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게임시장에 오랜만에 나온 대형 PC게임이자 저무는 MMORPG장르를 구원할 게임으로 불렸던 로스트아크지만 지속적인 유저 이탈을 막지 못하고 있는 추세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480

“유동성 위기에 임원 줄사퇴까지”…아시아나항공 ‘시계제로’

아시아나항공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경영 퇴진이라는 극약 처방에도 불구하고,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는 모양새다. 유동성 악화로 인한 시장 불신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데다, 회사 임원들의 사퇴설까지 불거지면서 경영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559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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