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9일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는 전남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 12시 이후 전남 및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남해안은 30~80mm, 강원영동∙충청도∙남부지방은 10~40mm이다. 서울∙경기도∙강원영서∙울릉도∙독도∙서해5도는 5~20mm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며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평년가 비슷하겠으나 낮기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지역에서는 비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1~2도 낮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밤(21시)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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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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