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수집형 모바일 게임 출시·업데이트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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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수집형 모바일 게임 출시·업데이트 봇물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9.04.09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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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더 라이트브링어’, 양대 마켓 최정상권 진입
‘빛의 계승자’ 서비스 1주년 특별 프로모션 진행
‘페이트/그랜드 오더’추리 소설 읽는듯한 재미와 반전 백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넥슨의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넥슨
넥슨의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넥슨

9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은 인기 장르인 수집·성장형 모바일 게임의 출시 및 업데이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넥슨의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를 출시했다.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국내 최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히는 정준호 대표가 참여한 고품격 일러스트와 화려한 전투 연출이 특징인 게임으로, △수집욕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캐릭터, △서정적인 OST와 어우러진 스토리, △유저간 실시간으로 즐기는 레이드와 PVP전투, △캐릭터 육성 및 조합 시스템이 주요 인기 비결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14일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 동시 출시된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출시 5일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게임 3위, 구글 플레이 4위에 등극하며, 양대 마켓 최고 매출 게임 TOP5에 진입했다.

특히 전 엔씨소프트 리니지 2 아트디렉터로 유명한 정준호 대표가 14년 만에 이름을 내걸고 선보인 첫 모바일게임의 ‘일러스트’는 독자적인 페인팅 기법이 더해져 매력적이고 개성이 뚜렷하다는 평을 얻으며 이번 게임의 성공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역에 서비스를 시작하며 성공을 이어나간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번체), 베트남어, 독일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

게임빌은 히트작 ‘빛의 계승자’의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유저 성원에 보답했다.

먼저, 원하는 5성 서번트를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는 1주년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유저 전원에게 매일 탐사력 1000개와 경험치 부스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각성 재료 던전의 모든 속성을 오픈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빛의 계승자’는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다.

특히 최근 ‘서머너즈 워’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가 50위권까지 상승해 주목받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특유의 게임성’, ‘유저들과의 긴밀한 소통’,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가 인기 비결로 꼽힌다.

넷마블은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새로운 이야기 ‘아종특이점Ⅰ 신주쿠 환령 사건’을 공개했다.

‘아종특이점Ⅰ 신주쿠 환령 사건’은 지난해 12월 마무리된 7개의 특이점과 ‘종국특이점’ 이후 새롭게 공개되는 이야기로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와 반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이야기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인 ‘진명판명’를 통해 스토리 진행에 따라 서번트의 이름을 공개한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로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이다.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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