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WFC 2019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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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WFC 2019 총회 참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4.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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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C 의장 자격으로 이사회·총회 주재
CSD업계 직면 과제 해결방안·소통 강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개회사 중인 이병래 사장. ⓒ한국예탁결제원
개회사 중인 이병래 사장. ⓒ한국예탁결제원

1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개최된 '2019년 세계CSD(증권중앙예탁기관)협의회 총회(이하 WFC)'에 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렸으며 오는 11일까지 계속된다. 이 사장은 WFC 의장 자격으로 이사회 및 총회를 주재했다. 

WFC는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중동아프리카, 유라시아 등 5개 지역 예탁결제회사 협의회들로 구성된 세계예탁결제회사협의회다. 현재 5개 지역, 139개 예탁결제회사로 구성됐으며 예탁결제회사 업계의 상호 정보 공유, 공동 현안 논의 및 협력 증진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장은 총회 연설 및 주제발표에서 CSD 업계가 직면한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CSD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총회에 앞서 아시아 CSD그룹(ACG) 지역회의를 주재하고 예탁결제업계의 정보 및 지식 공유 활성화를 통해 자본시장 발전 기여 방안을 논의했다.

총회 기간 중에는 베트남·러시아·인도네시아 예탁결제회사 및 국제예탁결제회사 Clearstream과 상호 업무 협력관계 구축 및 자본시장 인프라 개선 논의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이병래 사장은 'WFC 2017'이후 WFC 의장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올해 총회 이후에도 WFC 부의장을 맡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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