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11일 하나카드는 아메리칸항공과 함께 미주·중남미 여행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계속된다. 하나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해외전용 플랫폼 'GLOBAL MUST HAVE(이하 GMH)'를 통해 이용가능하다. 

하나카드는 고객에게 △아메리칸항공 미주·중남미 노선 항공권 특가 △최대 3만 하나머니 △경품(캐슬러 선글라스 등) △전세계 1200여개 공항라운지 무료이용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메리칸항공 미주·중남미 노선 항공권의 경우 특별할인가 74만 1500원부터 진행된다. 항공권 결제금액 50만원 이상 시 1만 하나머니, 100만원 이상 시 2만 하나머니, 200만 이상 시 3만 하나머니를 추가로 지급한다. 

항공권 결제 후 응모고객을 위해서는 추첨을 통해 캐슬러 선글라스(5명), 고급 여권 지갑(10명), 아메리칸 항공기 내 사용 가능한 Wi-Fi쿠폰(응모자 전원)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항공권 구매고객 전원에게 '더 라운지 멤버스 무료이용권(1매)'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GMH 또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미주·중남미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