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반도건설, 강원 산불피해 1억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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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반도건설, 강원 산불피해 1억 성금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4.11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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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권홍사 회장 "이재민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반도건설은 권홍사 회장이 강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원 산불 피해 공식 기금 모금처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 마련, 피해 건물 복구, 생계비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 회장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이번 후원으로 이재민분들의 생활이 신속히 정상화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2차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루빨리 조속한 진화와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공사·GS건설, '광주역자연&자이' 1031가구 분양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오는 5월 경기 광주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광주역자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전했다.

이번 단지는 GS건설 컨소시엄 (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로 전용면적 74~84㎡, 총 1031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경기도시공사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주거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뛰어난 입지에 우수한 주택을 공급하고자 하는 공기업과 민간 기업의 기술력이 합쳐진 아파트 단지"라며 "경기광주역을 이용한 판교, 분당생활권은 물론 강남 이동도 편리한데다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춰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 역동 171-1 일원에 다음달 중 오픈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아파트 단지에 철강신제품 적용

포스코건설은 아파트 단지에 포스코그룹의 철강 신제품인 '포스마블'을 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

포스마블은 일반 프린트 대비 해상도가 우러등한 잉크젯 마블 프린팅을 적용해 실제 천연석이나 고급 타일, 대리석 등과 동일한 패턴과 질감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를 아파트 부대시설 내장마감재로 도입해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부대복리시설 '샤피스퀘어' 로비와 공용화장실에 포스마블을 최초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개발 

롯데건설은 아파트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시스템은 세대 내 미세먼지는 물론,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등 다양한 오염 물질을 제거하도록 공기청정 기능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미세먼지 제거용 필터는 초미세먼지까지 제거 가능한 HEPA필터가 채택됐다.

아울러, 거실 천정 설치로 입주민이 간편하게 장치를 조작할 수 있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원룸형 숙박시설 등 세대 전용면적이 좁은 건축물에도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현대건설, 용인 'R&D센터 오픈하우스' 진행

현대건설은 오는 19일 경기 용인 현대건설 R&D센터에서 '2019 현대건설 R&D센터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 응모를 희망하는 협력업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공모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술공모전 소개·기술시연회'과 '기술공모 워크숍' 등 2개 주제로 구성됐다. 기술공모전에 관심 있는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대건설 측은 "현대건설이 보유한 최첨단 건설기술을 공유해 건설산업의 미래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아이디어 공유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나눔을 시행해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림산업 '코리아 브랜드 톱50' 진입

대림산업은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에 신규 진입했다고 11일 전했다.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2013년부터 매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대림산업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거둔 점, 주택 브랜드 'e편한세상'과 호텔 브랜드 '글래드'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3357억 원으로 평가됐다.

대림산업 측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원가개선 노력과 다양한 사업 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가 높게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대림산업이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확대해 브랜드 가치 재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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