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12일 SK증권은 SK플래닛과 제휴해 출시한 시럽웰스가 출시 17개월만에 회원수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에 대해 SK증권은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편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각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펀드 1000원, 채권/로보어드바이저 10만원 이상)을 낮췄으며 전문가 추천상품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경제 방송 출신 작가들이 금융사 리포트를 편집해 제공하고 있다.  

SK증권은 "CMA·로보어드바이저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CMA 개설 고객의 경우 1만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OK캐쉬백·네이버·카카오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로보어드바이저 고객에게는 천연가죽 여권케이스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SK증권은 향후 SK플래닛과 함께 "고객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시럽웰스를 더 쉽고 가볍게 투자할 수 있는 생활투자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