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손학규 “자리보전 위해 사퇴거부 한다는 건 모욕”
[정치오늘] 손학규 “자리보전 위해 사퇴거부 한다는 건 모욕”
  • 조서영 기자
  • 승인 2019.04.15 2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영찬 민주당 입당, “성남 중원구 출마”
한국당, 이미선 후보자 부부 검찰 고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조서영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당대표가 15일 “제가 자리보전을 위해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는 비판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손학규에 대한 모욕이다”고 밝혔다.ⓒ뉴시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당대표가 15일 “제가 자리보전을 위해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는 비판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손학규에 대한 모욕이다”고 밝혔다.ⓒ뉴시스

손학규 “자리보전 위해 사퇴거부 한다는 건 모욕”

바른미래당 손학규 당대표가 15일 “제가 자리보전을 위해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는 비판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나에 대한 모욕이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손 대표는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86차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제가 대표를 그만두는 순간 당은 공중분해 될 가능성을 크게 우려하는 것뿐이다”며 “당 밖에서 바른미래당을 해체시키기 위해 이쪽저쪽에서 당을 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무책임하게 사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손 대표는 제3지대를 강조하며 “추석 때까지는 제3지대의 그림이 그려질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만약 그때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저는 그만 두겠다”며 “또 그때까지 이를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당의 지지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면 저는 그만 두겠다”고 덧붙였다. 

윤영찬 민주당 입당, “성남 중원구 출마해 승리할 것”

15일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은 “총선을 1년 앞둔 오늘 민주당에 입당한다”며 “21대 총선에서 (성남시) 중원에 출마해 승리함으로써 중원 탈환의 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 전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본인을 “동아일보에서 17년, 네이버에서 9년 3개월을 보낸 기자 출신 IT 산업 전문가”라 소개하고,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능정보화 사회에 대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윤 전 수석은 총선 출마에 대해 “제게는 정말 피하고 싶은 잔이었고 지난 3개월간은 깊은 고민의 시간”이었다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승리,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향해 두려움 없이 뚜벅뚜벅 앞으로 전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 초대 홍보수석(현 국민소통수석)이었으나 올해 1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에게 자리를 물려줬다.

한국당, 이미선 후보자 부부 검찰 고발

자유한국당은 15일 35억원대 불법 주식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부부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날 오전 한국당 송언석‧이만희‧최교일‧이양수 의원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이 후보자와 배우자인 오충진 변호사에 대해 부패방지법,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상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국당 이만희 의원은 “사법부의 고위 법관이 5000여건이 넘는 주식 거래를 한 사실 자체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바른미래당 오신환 사무총장도 정부서울청사 민원실을 방문해 김진홍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장에게 이 후보자 부부의 주식거래 의혹 조사 요청서를 제출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행복하게 살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