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오는 17일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지역과 경북 안동시 옥동 지역에 롯데시네마 2개관(평택비전·프리미엄 안동)을 각각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시네마 평택비전은 5개관 432석 규모로, 뉴코아아울렛 10층에 위치해 있어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마트·음식점 등 각종 편의 및 문화시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롯데시네마 평택비전은 전 상영관에 가죽시트를 적용해 영화관 방문 고객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평택비전은 개관을 기념해 오픈 전날인 16일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신과 함께＞, ＜완벽한 타인＞, ＜라라랜드＞ 등 총 6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뉴코아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세 달 동안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성인은 주중 7000원, 주말 8000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학생의 경우 주중과 주말 모두 6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안동은 5개관 343석 규모로, 신시가지와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안동은 전관에 설치된 리클라이너 좌석과 경북 북부 지역 영화관 중 최대 스크린 크기(14m x 8m)를 바탕으로 편안하고 몰입감 있는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안동 역시 개관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부터 23일까지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안동을 이용하는 고객은 2D 일반영화를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이번 롯데시네마 평택비전과 프리미엄 안동을 개관함으로써 전국 126개관에 896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