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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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 선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4.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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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포스코는 지난 1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세계철강협회 (worldsteel) 정기 이사회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3년 임기의 집행위원회(Executive Committee)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집행위원회는 철강홍보, 환경보호, 철강기술 및 제품 개발, 수요확대 등 세계철강협회의 주요사업 방향을 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현재 13명의 집행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집행위원은 협회내 5명으로 구성된 공천위원회가 후보자를 추천하면 집행위원회와 이사회 의결 절차를 거쳐 선출된다. 집행위원에 선출되면 회장단 선임이 가능하며 부회장직 1년 수행 이후 세계철강협회장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포스코 역대 회장중에는 지난 1996년 김만제 전 회장, 2007년 이구택 전 회장, 2013년 정준양 전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회장에 선출된 바 있으며, 권오준 전 회장은 2017년 세계철강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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