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롯데주류, ‘클라우드’ 두번째 광고 온에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유통오늘] 롯데주류, ‘클라우드’ 두번째 광고 온에어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04.17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주류
롯데주류 '클라우드' 새 광고동영상. ⓒ롯데주류

롯데주류, ‘클라우드’ 두번째 광고 온에어

롯데주류는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클라우드’의 새 광고동영상 ‘클라우드, 펍’편을 온에어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편은 흥겨운 음악과 즐거움이 가득한 유럽의 펍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미소가 가득한 사람들이 ‘라인 하이츠 거 보트’를 외치며 잔을 부딪치자 한국의 펍으로 배경이 바뀌고 클라우드를 마시고 있는 모습으로 장면이 전환된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라인 하이츠 거 보트를 전면에 부각해 유럽 정통맥주의 기법을 계승해 만든 국산맥주가 클라우드라는 점을 강조하며 유럽맥주 못지않은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라인 하이츠 거 보트는 맥주를 만들 때 물, 보리 홉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맥주순수령을 뜻하는 독일어다. 새 광고는 클라우드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IP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 ‘필환경 EM 용품 만들기’ 봉사

오비맥주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17일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필(必)환경 EM(유용미생물) 용품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미래 세대에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필(必)환경(Green Survival)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날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와 장유택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은 전문강사에게 △EM의 원리와 효용 △EM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실생활에서의 EM활용법 등 EM에 관한 교육을 받고 EM용액을 활용해 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이란 자연에서 유래한 유익한 미생물들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미생물들이 물 속에서 오염 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살균과 악취 제거, 산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EM 원액으로 직접 만든 천연 주방세제, 세탁세제, 탈취제, 물비누 등을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센터를 통해 강남구 내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태제과, ‘아이스쿨 자두’ 출시

해태제과가 자두 원물로 만든 아이스바 ‘아이스쿨 자두’를 17일 출시했다.

자두를 농축한 과즙(8%)로 생과일의 새콤달콤한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크림의 단골원료는 여름 과일, 수박, 포도, 멜론, 딸기 등으로, 대부분의 과일은 아이스크림으로 맛봤지만 자두는 첫 시도다. 국내 재배량도 적은 데다 보관과 가공도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이 제품에 들어간 자두는 세계 최대 재배지인 칠레산이다. 고온건조한 고산지대라 당도가 2배 이상 높고 미네랄과 비타민도 풍부하다. 수확한 즉시 착즙한 원물이라 자두향도 그만큼 신선하다. 여기에 달콤한 사과 과즙으로 뒷맛을 받쳐 신맛이 더 도드라져 개운하다.

열량은 국내 빙과류 중 최저 수준(50Kcal)으로 낮췄다. 인공감미료를 최소화 하고 원과의 당도를 최대한 살린 덕분이다. 시원한 아이스바지만 칼로리 걱정까지 없앤 웰빙 디저트로 손색없다.

빙그레, 액상 요구르트 ‘십장생’ 2종 출시

빙그레가 새로운 콘셉트의 액상 요구르트 ‘십장생’을 17일 출시했다.

십장생 요구르트는 ‘홍삼&마’, ‘복분자&노니’ 2종으로 출시했다. 홍삼&마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홍삼과 뮤신 성분이 들어있는 마를 활용한 제품이다. 복분자&노니는 새콤달콤한 맛의 복분자와 인기 열매로 각광받고 있는 노니를 활용했다.

기존 자사 일반 요구르트(65ml 기준) 대비 당은 30% 줄였다. 또한 100ml당 10억 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장 건강을 고려했으며, 유산균 증식에 도움이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도 함유했다.

공차코리아, 브라운슈가 2종 전국 매장 출시

공차코리아가 소비자들의 잇따른 요청에 17일부터 브라운슈가 신메뉴 2종을 전국 매장에 확장 판매한다.

지난달 5일 공차가 전국 8개 매장 한정으로 선보인 브라운슈가 신메뉴 2종은 ‘브라운슈가 쥬얼리 밀크티’, ‘브라운 슈가 치즈폼 스무디’로 구성됐다. 브라운슈가 신메뉴를 판매하는 공차 8개 매장은 전년 동기 대비 156%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공차 국내 개발진이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인 레시피로 완성된 브라운슈가 쥬얼리 밀크티는 차가운 생우유와 따뜻한 브라운슈가 쥬얼리의 조합을 자랑한다. 특히 브라운슈가 쥬얼리는 쥬얼리 자체에 브라운슈가 원액을 함유해 마지막 한 모금까지 브라운슈가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음료를 마실 때에는 처음엔 그대로 맛본 뒤 세 번 정도 휘저어 브라운슈가와 우유를 잘 섞어 마시면 더욱 달콤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브라운슈가 치즈폼 스무디는 공차만의 티 베리에이션 노하우로 탄생한 메뉴다. 부드러운 얼음이 사각사각 씹히는 브라운슈가 밀크티에 공차만의 달콤짭조름한 치즈폼을 접목한 스무디 형태다. 쫀득쫀득한 브라운슈가 쥬얼리가 더해져 씹는 맛까지 더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