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화장품 궁금증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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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화장품 궁금증 해소한다
  • 홍성인 기자
  • 승인 2019.04.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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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 ‘코스모뷰티 서울 2019’ 참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홍성인 기자]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 한국 공식 에이전트 ‘하우스부띠끄’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 서울 2019)’에 참가해 비건 화장품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우스부띠끄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 한국 공식 에이전트 ‘하우스부띠끄’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 서울 2019)’에 참가해 비건 화장품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우스부띠끄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화장품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 한국 공식 에이전트 ‘하우스부띠끄’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 서울 2019)’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영국 비건 협회와 공식 계약을 맺고 한국 에이전트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하우스부띠끄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비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비건(vegan)’을 소개하고, 미래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갈 한국 화장품 기업에게 ‘비건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박람회장 내 세미나실에서는 ‘비건 화장품 세미나’를 열어 비건과 비건 라이프스타일인 비거니즘(veganism)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화장품 업체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비건 소사이어티의 비건 화장품 등록 기준과 절차, 서류, 기간, 비용 등의 주요 기본 정보를 공개하고, 비건 트레이드마크(Vegan Trademark) 라이선스를 활용한 홍보 방안 및 경험 사례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우스부띠끄 박희경 매니저는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인기를 통해 비건 화장품 시장에 대한 가능성은 이미 예견됐다”며 “특히 화장품 분야에서 가장 높은 등록 수를 보유하고 있는 비건 트레이드마크를 획득하면 국내외 비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비건 화장품에 대한 개념이 널리 확산되고, 나아가 점점 더 많은 한국의 우수 제품들이 전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산업2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한 자만이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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