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전KPS는 이달과 오는 8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남 나주 ‘한전KPS 인재개발원’에서 민간정비회사의 정비인력 중 최근 1년 이내 입사한 신입사원(차수 당 40명, 총 120명)을 대상으로 ‘정비안전 기반 강화교육’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호구, 안전기준, 보건기준 등 기본안전교육과 기계, 전기 안전절차 등 현장안전관리 교육, 인적실수 사례 및 예방, ‘발전정비분야 안전의식 함양’을 주제로 한 안전특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한전KPS는 이번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설 및 교육자료를 무상 지원함으로써 민간정비회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정부정책인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선도적 이행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정비안전 기반 강화교육을 통해 민간정비회사의 기술 및 안전 역량이 증진될 것”이라며 “한전KPS가 보유한 지난 35년간의 정비안전기반(시설, 체계)을 관련 산업계와 공유해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향후 현장작업 중 안전위해요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실습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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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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