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KT, 내달 16일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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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KT, 내달 16일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9’ 개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4.22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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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 사전등록 접수 받아

KT는 다음 달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0회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9' 행사를 개최하고, 사전등록 신청 페이지를 오픈 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9는 KT가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한 2011년부터 시작된 클라우드 행사로, 다양한 업종의 IT 담당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공유의 장이다.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클라우드 프론티어 행사의 주제는 'The future of the business that starts with the Cloud'(클라우드로 시작되는 사업의 미래)다.

이번 행사는 Tech(기술)/Platform(플랫폼)/Industry(산업) 크게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Tech 세션에서는 5G Edge Cloud와 BaaS, IoT 등 클라우드 최신 기술발표가 진행되고 △Platform 세션은 기가지니, 멀티클라우드, CaaS, SaaS 등 플랫폼 서비스가 소개되며 △Industry 세션에서는 KT 공공·금융 클라우드 전략과 KT 주요 고객사 사례가 다뤄질 예정이다.

LGU+, 국내 첫 NB-IoT·LTE-M1 동시 서비스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통신 'LTE-M1'의 전국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선보인 NB-IoT와 이달 상용화에 나선 5G까지 더해 총 3개의 사물인터넷 기술을 확보한 국내 유일의 통신사가 된다.

LTE-M1은 HD급 이미지, 동영상 등 중급 용량의 데이터를 빈번하게 전송하는 서비스에 적합한 IoT기술이다. 전력 효율이 높아 다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더라도 수년간 배터리 걱정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블랙박스, 전기 자전거와 같이 이동형 단말 및 관제 서비스 영역에서 IoT 확대의 근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이번 LTE-M1 전국망 개시와 동시에 기업용 IoT 요금제도 신설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요금제는 월 1100원(VAT 포함)에 5MB를 제공하는 LPWA 110와 월 2200원(VAT 포함)에 15MB를 제공하는 LPWA 220다.

기존에 제공하던 LPWA 33(월 330원, 100KB)을 포함한 요금제 3종을 데이터 용량, 사용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 고객들의 서비스 선택권을 강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배달의민족, "일회용 수저·포크 안 주셔도 돼요" 기능 도입

배달앱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주)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앱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할 때 이용자가 일회용 수저·포크 수령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자는 배민 앱에서 음식을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하는 단계에서 일회용 수저, 포크를 음식과 함께 받을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맞아 해당 기능을 앱에 일괄 적용해 이용자와 업주들이 모든 주문에서 선택 사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배민을 이용하는 일부 이용자들은 주문 요청사항에 "일회용품 안 주셔도 돼요", "수저 안 받을게요"와 같은 메시지를 남기곤 했다. 이러한 요청이 늘자 일부 음식점은 음식 메뉴에 일회용품 선택 사항을 넣기도 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이용자와 외식업 업주들이 많아지고, 배달음식으로 인한 쓰레기 증가 논란이 일자 배달의민족도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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