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올레tv 올해 화두는 ‘2030·키즈·시니어’
[현장에서] 올레tv 올해 화두는 ‘2030·키즈·시니어’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4.23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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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PTV 국내 최초로 가입자 800만 돌파 기념
미개봉 영화, 핑크퐁, 더빙 영화로 서비스 차별화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가 800만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차별화된 '2019년 올레 tv 서비스'를 내놨다.

23일 KT에 따르면 올레 tv는 지난 18일 국내 최초 IPTV 상용화 이후 10년 5개월 만에 가입자가 800만을 돌파했다.

이에 KT는 △영화 구매율이 높은 2030세대를 겨냥한 '올레 tv 초이스'를 시작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3040대 '키즈랜드 3.0'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시니어 특화 서비스인 '룰루낭만'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올레 tv 초이스는 국내 영화관에서 개봉되지 않은 워너 브러더스, 소니픽쳐스, NBC유니버설,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파라마운트픽쳐스, 이십세기폭스 할리우드 6대 메이저 스튜디오의 화제작을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영화감독, 유튜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선한 국내 미개봉 할리우드 화제작을 매주 1편씩 업데이트해 연내 30여편을 제공한다는 포부다.

이날 반려견 영화 '더웨이홈'(A Dog’s Way Home)을 시작으로, '스몰풋'(Smallfoot), '캡틴 언더팬츠'(Captain Underpants), '터미널'(Terminal)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23일 KT에 따르면 올레 tv는 지난 18일 국내 최초 IPTV 상용화 이후 10년 5개월 만에 가입자가 800만을 돌파했다. ⓒ시사오늘
23일 KT에 따르면 올레 tv는 지난 18일 국내 최초 IPTV 상용화 이후 10년 5개월 만에 가입자가 800만을 돌파했다. ⓒ시사오늘

설명을 맡은 최광철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미디어상품담당 상무는 "할리우드뿐 아니라 국내 독립영화를 포함해 인도, 홍콩, 유럽 예술 영화 등의 미개봉 영화도 할리우드 영화 5편당 1편씩 서비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5월에는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은 핑크퐁과 '키즈랜드 잉글리시'로 영어교육에 초점을 맞춘 키즈랜드 3.0이 출시된다.

키즈랜드 3.0에는 핑크퐁 독점관이 마련돼 핑크퐁 신규 캐릭터 소개, 예고 뮤지컬, 하이라이트 영상 등 스페셜 영상 10여편을 무료 제공하며 '핑크퐁 홈스쿨',  '핑크퐁 TV', '핑크퐁 월드'도 선사한다.

특히 키즈랜드 잉글리시는 미국 국공립학교 교재 출판사인 스콜라스틱과 단독 제휴해 세계 최초로 IPTV를 통한 스콜라스틱 영어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퍼스트 리틀 리더스(First Little Readers) 학습 패키지 20여편을 우선 제공, 연말까지 120여 편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스콜라스틱의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단계별로 구성한 1000여편의 프리미엄 홈스쿨링 가이드도 준비됐다.

마지막으로 올레 tv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내놓은 시니어 전용관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를 리뉴얼해 5월부터 룰루낭만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룰루낭만은 한눈에 보기 쉽게 홈 화면(UI)을 개편함은 물론, 국내 최초로 자막 없이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외화 더빙을 연내 30여 편 우선 제공한다.

이외에도 'SERICEO' 홈페이지에서 연간 160만 원을 지불해야 이용이 가능했던 프리미엄 콘텐츠를 룰루낭만에서는 원하는 강좌만 하나씩 골라 볼 수 있도록 200편 이상의 VOD로 편성했다.

최광철 상무는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올레 tv가 800만 가입자 돌파를 맞아 준비한 새로운 3가지 콘텐츠를 설명했다"면서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고 올해 하반기에도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혁신적인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올레 tv는 지난 10년간 건전한 콘텐츠 유통산업을 성장시키고 미디어 정보 격차 줄이기에 기여했으며 콘텐츠 사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도 튼튼하게 만들어 왔다"며 "8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압도적인 KT는 KT만의 길을 개척해 나갈 것이며 거듭된 진화를 통해 더욱더 압도적인 1등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마무리 지었다.

담당업무 : IT, 통신, O2O, 생활가전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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