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고향지원기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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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 고향지원기금 전달식 가져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4.23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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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안호근 본부장(왼쪽 세번째), 김포농협 김명희 조합장(오른쪽 세번째),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최문옥 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고향지원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농협
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안호근 본부장(왼쪽 세번째), 김포농협 김명희 조합장(오른쪽 세번째),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최문옥 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고향지원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농협

농협 상호금융은 23일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고향지원기금 140,254,320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이 지난 2016년 5월 출시한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은 ‘내고향’ 과 ‘고향 돕기’ 를 테마로 구성한 패키지형 상품으로, 예적금 수익의 일부를 농·축협이 출연하고 고객도 희망에 따라 예금 이자나 적금의 만기원리금 일부를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날 안호근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은 2018년도에 조성된 기금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으며, 상품판매와 기금조성에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김포농협 김명희 조합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된 기금은 농업인 복지, 농촌 환경개선, 도농상생을 위한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고령농업인, 홀몸어르신, 취약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 를 제공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 에 중점 지원될 예정이다.

안호근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은 “금융상품을 통해 농·축협과 고객이 함께 고향사랑을 실천한 결과이기 때문에 고향지원기금의 의미가 크다” 며 “16년도부터 18년도까지 총 11억8천만원을 조성하였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도농 간 균형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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