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19 NDC 통해 성공적인 개발 노하우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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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19 NDC 통해 성공적인 개발 노하우 공유한다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9.04.24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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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넥슨은 판교 본사에서 2019 NDC를 개최한다. ⓒ넥슨
넥슨은 판교 본사에서 2019 NDC를 개최한다. ⓒ넥슨

넥슨은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NDC는 2007년 사내행사의 일환인 소규모 비공개 발표회로 시작했으며 33개에 불과했던 강연은, 2011년 본격적으로 공개강연으로 전환함에 따라 100개 이상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넥슨을 비롯한 국내 게임업체 및 글로벌 게임기업의 종사자들이 대거 강연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평균 누적 참관객 약 2만 명에 달하는 등 국내 게임업계 최대 정보공유의 플랫폼으로 발돋움했다.

올해 NDC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마케팅&경영관리 △커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룬다.

특히 ‘카트라이더’, ‘리니지 M’, ‘FIFA 온라인 4’ 등 인기 게임 담당자들이 성공적인 라이브게임 운영 및 개발기를 나누며, 캡콤, 슈퍼셀, 락피쉬게임즈, 그라인딩기어게임즈 등 글로벌 게임사 종사자들도 다수 참여해 ‘레지던트 이블 2’, ‘몬스터헌터’, ‘브롤스타즈’, ‘에버스페이스’, ‘패스오브엑자일’ 등 글로벌 히트 타이틀의 개발 노하우를 공개한다.

올해 기조강연에서는 데브캣 스튜디오를 총괄하고 있는 김동건 프로듀서가 ‘할머니가 들려주신 마비노기 개발 전설’을 주제로 게임 개발에 대한 고민과 개발 이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외에도 105개 세션(공개세션 96개, 비공개세션 9개)에서 총 116명(넥슨 컴퍼니 67명, 외부 발표자 46명, 해외연사 3명)이 연사로 나서 경험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한다.

한편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NDC 아트전시회’에서는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25개 게임프로젝트에서 개인작품과 팬아트, 프로젝트 작품 등을 전시하며 VR, AR, 3D 인터렉션 등 신기술과 게임아트가 만나는 특별한 작품도 공개된다.

또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게임음악을 주제로 인기 퓨전밴드 ‘두번째 달’, 넥슨의 ‘NECORD MUSIC’, ‘더놀자밴드’의 게임음악 공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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