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25일 서울 본사에서 강서구와 양천구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을 위해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서구와 양천구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공항분야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항공 관련기업의 채용정보 제공, 취업지원 관련 행사 및 지원 등 다각적인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심금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정희 공항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해 지난 2월부터 항공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손잡고 청년창업 육성센터’에서 청년 스타트업 견학시간을 가졌다.
손창완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김포공항 인근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항공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공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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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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