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이용자 전투본능 깨운다”…월드 던전 2종 추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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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이용자 전투본능 깨운다”…월드 던전 2종 추가 업데이트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9.04.25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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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섬, 최대 1000명 이용자에서 마지막 생존자 가려
잊혀진 섬, 최고 경험치와 전설급 아이템 획득 가능 '사냥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지원 기자]

리니지M ⓒ엔씨소프트
리니지M ⓒ엔씨소프트

25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리니지M에 '월드 던전' 2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리니지M은 지난 2017년 엔씨(NC)가 선보인 MMORPG게임으로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이번 '월드 던전' 2종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리니지M의 동일한 월드에 속한 10개 서버에서 함께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됐다.

리니지M ‘무너지는 섬’ 던전 ⓒ엔씨소프트
리니지M ‘무너지는 섬’ 던전 ⓒ엔씨소프트

'무너지는 섬', 시시각각 변하는 전장에서 최후 생존자 가린다

지난 3일 첫 선을 보인 던전 '무너지는 섬'은 원작에 존재하지 않은 리니지M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최대 1000명의 이용자가 선착순으로 입장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린다. 7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던전은 총 3개의 라운드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1, 2라운드에서 퀘스트 아이템을 수집해 최종 3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다. 각라운드를 통과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전투가 시작되고 3분 후 지역이 붕괴되며 해당 지역에 있는 캐릭터는 큰 피해를 입는다. 또한 '고대 나이트메어', '고대 피닉스' 등의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해 이용자를 위협한다.

이용자는 전장 곳곳에 설치된 '거대한 알(1라운드)', '고대 거인의 얼굴(2라운드)', '응축된 크리스탈(3라운드)'을 파괴해 버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생존 순위에 따라 '희귀 변신 카드 상자', '봉인된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최후의 1인은 '영웅 변신 카드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리니지M ‘잊혀진 섬’ 던전 ⓒ엔씨소프트
리니지M ‘잊혀진 섬’ 던전 ⓒ엔씨소프트

'잊혀진 섬', 가장 높은 경험치와 전설급 아이템 획득 가능

엔씨(NC)는 '무너지는 섬'에 이어 지난 18일 '잊혀진 섬'을 추가했다. 이곳은 8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입장할 수 있는 최상위 사냥터로 매주 수~금요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가장 높은 경험치를 얻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엔씨(NC) 관계자는 "다음달 15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때는 75레벨 이상 이용자도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

잊혀진 섬의 최종 보스 몬스터는 '에이션트 가디언'이다. 에이션트 가디언은 '죽음의 기운' 버프를 보유해야만 공격할 수 있다. '죽음의 기운'은 '하피 퀸', '코카트리스 킹', '드레이크 킹' 등 5종의 보스몬스터를 처치해 모은 '죽음의 기운 조각'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보스 몬스터를 사냥해 전설급 아이템인 '가디언 시리즈' 4종, '전설 제작 비법서', '전설급 스킬북'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일반 몬스터를 처치해 '봉인된 영웅 방어구 제작 비법서', '봉인된 고대의 로브' 등의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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