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샘은 오는 27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소개되는 제품은 '맨하탄'과 '페닉스'다. 우선, 맨하탄은 클래식 스타일 부엌으로 지난해 한샘 키친바흐 시리즈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이다. 부엌 도어 표면을 도장기법으로 처리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도어를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깎아 이음매가 없는 게 특징이다. 또한 조각을 붙여 만든 도어에 비해 견고하고, 먼지 등 오염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페닉스는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특수소재를 표면 마감재로 활용한 게 강점이다. 나노 기술이 적용된 표면 마감재는 기존의 물성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성질을 갖고 있어, 부엌 사용 중 발생하는 작은 스크래치를 고객 스스로 복구할 수 있다. 표면 스크래치 부위에 물이 묻은 헝겊을 올리고 다리미로 문지르면 원래 모습을 되찾는다는 게 한샘의 설명이다.

이번 방송은 오전 8시 20분부터 약 80분 간 진행된다. 판매방송이 아닌 모객방송으로, 상담신청을 하면 매장에서 부엌 디자이너와 함께 제품을 직접 확인하면서 1 대 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방송 중 상담신청을 하고 견적을 받는 고객에게는 '베르사체 1969 디너세트 16P'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1500만 원 이상 구매 시 삼성쉐프컬렉션의 인덕션쿡탑,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냉장고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제품 설치고객 중 3명을 추첨해 '키친바흐 골드바 10돈'을 증정한다.

한샘 측은 "고객들이 집에서도 편안하게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를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며 "이달부터 키친바흐 구매 고객에게 10년 품질보증과 무료 점검서비스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