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천식지속상태 특약’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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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천식지속상태 특약’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4.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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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등 환경변화로 인해 출시
손보협, 독창성·유용성 높이 평가 3개월 부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롯데손해보험, '천식지속상태 진단비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천식지속상태 진단비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롯데손해보험

26일 롯데손해보험은 현재 판매중인 '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의 '천식지속상태 집단비 특약'이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롯데손보는 미세먼지 등으로 호흡기계통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천식지속상태 집단비 특약을 출시했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업계 최초로 환경성질환에 대한 폭넓은 보장공백 해소 및 향후 증가하는 미세먼지 관련 질환에 대해 선제적으로 설계한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개월간 다른 보험사들은 이와 유사한 상품을 개발·판매할 수 없다. 

'천식지속상태'는 '급성중증 천식', '불응의 천식'으로 분류된 질병을 말한다. 해당분야 전문의가 임상증상을 통해 진단 확정시 해당 상품은 가입금액(1회한, 10만원)을 지급한다. 

이채원 롯데손보 상품개발팀 파트장은 "영유아·청소년기에 천식지속상태의 치료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상품을 개발했다"면서 "앞으로도 롯데손해보험은 새로운 위험에 대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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