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베트남 인삼시장 진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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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베트남 인삼시장 진출 본격 시동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4.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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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김포파주인삼농협, 강화인삼농협, 충북인삼농협, 백제금산인삼농협 등 4개 인삼농협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베트남 고밥시에 위치한 이마트에서 인삼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 바이어 상담과 홍보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농협
농협경제지주는 김포파주인삼농협, 강화인삼농협, 충북인삼농협, 백제금산인삼농협 등 4개 인삼농협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베트남 고밥시에 위치한 이마트에서 인삼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 바이어 상담과 홍보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농협

농협경제지주는 김포파주인삼농협, 강화인삼농협, 충북인삼농협, 백제금산인삼농협 등 4개 인삼농협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베트남 고밥시에 위치한 이마트에서 인삼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 바이어 상담과 홍보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 인삼 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4개 인삼농협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중국삼과 서양삼에 비해 우수한 한국 고려인삼의 자연환경, 종류, 효능 및 효과, 인삼농협의 역할과 기능 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농협경제지주는 △현지 바이어 발굴을 위한 수출 상담 △고려인삼 전시, 시음 및 시식 △현지 언론홍보 등을 통해 베트남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 인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같은 신흥 수출국을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인삼 생산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협이 인삼수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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