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 산불 피해 조기극복을 위해 고성·속초·강릉·동해 등에 대한 봄 여행주간 추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도 여행은 또 다른 기부!’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인원 200명이 강릉·동해(2회), 속초(2회), 고성(1회)지역을 내달 6일부터 14일 기간 중 1박2일 동안 둘러보는 일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26일 오전 9시부터 내달 2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여행일정 등 상세한 내용은 여행주간 홈페이지 내 지역 여행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 후, 문자메시지(SMS)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1인당 참가비 3만원을 먼저 납부해야 하며, 투어 당일 동일 금액 강원상품권으로 되돌려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