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미국 시장에 ‘하이트66종 스페셜 에디션’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하이트진로, 미국 시장에 ‘하이트66종 스페셜 에디션’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04.29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문화). ⓒ하이트진로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문화).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미국 시장 수출용 하이트의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브랜드 선호도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 시장의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하이트66종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미국에서만 판매되는 전략 상품이다. ‘그리운 한국, Miss Korea’를 캐치프레이즈로 이민 1.5세대에게는 고국에 대한 향수를, 한류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한 이민 2,3세대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하게 됐다. 

하이트66종 스페셜 에디션은 ‘한국의 맛과 멋, 그리고 그 곳’을 주제로 명소, 음식, 문화재 등 3가지 테마 총 66가지 특색 있는 일러스트 디자인의 라벨을 적용했다. 특히 이번 라벨 디자인은 고향을 떠올리면 가장 생각나는 곳 등 미국 교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특히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한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압축해 담아내 추억을 떠올리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현지TV, 신문, 라디오 등 매체 광고를 비롯해 SNS 이벤트 등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을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66가지 라벨 속 이야기에 얽힌 추억을 공유하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소통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아메리카 법인장은 “미국 시장에 특화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며 “좋은 품질은 제품과 더불어 더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한국 주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