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30일 J트러스트그룹(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2019년 우수사원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지난 21일부터 26일, 그룹 내 해외 계열사가 위치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각 사에서 선발된 22명의 우수사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J트러스트그룹의 현지화 전략과 신시장 개척 노하우를 확인하고 해외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 방안을 고민했다. 

현재 J트러스트그룹은 싱가포르의 'J트러스트 아시아'를 통해 현지 기업 대상 투자 및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J트러스트 뱅크'와 'J트러스트 인베스트먼트', 'J트러스트 올림핀도' 등을 운영 중이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그룹 계열사가 해외 시장으로 확대되는 시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역동하는 동남아시아 금융시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한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성과에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