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국민 엄마와의 만남’… 롯데컬처웍스, ‘해피앤딩 스타체어’서 김혜자의<마더>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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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국민 엄마와의 만남’… 롯데컬처웍스, ‘해피앤딩 스타체어’서 김혜자의<마더>상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4.30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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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내달 9일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김혜자가 참여하는 ‘해피앤딩 스타체어’ 세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는 내달 9일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김혜자가 참여하는 ‘해피앤딩 스타체어’ 세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는 내달 9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국민 엄마’ 김혜자가 참여하는 ‘해피앤딩 스타체어’ 세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피앤딩 스타체어는 관객과의 대화에 따뜻한 기부를 더하는 신개념 GV 행사다. 배우가 자신에게 의미 있는 지역과 영화를 직접 고른다.

해피앤딩 스타체어의 세 번째 주인공인 김혜자는 그녀가 출연했기에 완성될 수 있었던 영화 <마더>를 택했다.

<마더> 개봉 10주년을 맞아 이번 해피앤딩 스타체어는 삶의 터전인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서 진행된다.

특히 특유의 스산하고 미스터리한 기운이 배가된 흑백 버전(영문 자막 삽입)으로 영화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마더>와 서교동에서의 추억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더불어 특별한 게스트도 참석해 김혜자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돌아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마포구에 위치한 복지관 및 아동센터에 전달한다.

좌석 한 개에 특별 제작한 커버를 씌워 ‘스타체어’도 지정하는데, 해당 좌석에서 발생한 1년 간 매출액도 추가로 기부된다.

티켓 예매는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는 “영화와 스타를 보고, 주변 이웃에 나눔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객과 이웃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나눔 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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