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중도는 분명 있다, 보이지 않을 뿐이다…CJ, 사업 재편 가속으로 경영 승계 본격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중도는 분명 ‘있다’…“보이지 않을 뿐이다”

중도를 표방한 정당의 지지율이 상승할 것이라 예상했음에도 민주당과 한국당으로 지지도가 양극화된 것은, 중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까. ⓒ시사오늘 김유종

국회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이 싸늘하다. ‘패스트트랙’을 놓고 여야 4당과 자유한국당이 벌인 볼썽사나운 싸움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정치권에서는 중도정당 지지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여론조사를 보면, 오히려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이처럼 극화되는 양당의 갈등 속에서도 중도 정당이 존립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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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사업 재편 가속…경영 승계 본격화되나

CJ가 계열사 올리브네트웍스를 분할하면서 신사업 강화와 경영승계에 시동을 건다. ⓒ시사오늘 김유종

CJ그룹이 계열사 CJ올리브네트웍스를 IT와 유통 사업으로 분할하면서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IT부문을 신사업으로 키우는 동시에 활발한 지배구조 개편작업을 통해 3세 경영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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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마세라티 기블리, 안 밟아 본 사람도 밟게 만드는 魔力

새로운 외관 컬러인 블루 노빌레가 적용된 기블리 S Q4 그란스포트 모델의 모습.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서울 강남에서부터 강원도 속초를 왕복하는 구간에서 마세라티 기블리를 시승해 봤다. 수많은 수입차 모델 중 남다른 것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추구하는 오너드라이버라면, 마세라티 기블리는 그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 부족함 없는 선택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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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 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4%↓… 반도체 실적 하락 현실화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2조3900억 원, 영업이익 6조2300억 원의 올 1분기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삼성전자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60조5600억 원보다 14% 줄었으며, 전분기 59조2700억 원보다 12% 감소한 액수다. 이는 2017년 1분기에 기록한 50조5500억 원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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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낸 금융지주 증권사들, 제 몫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