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해피앤딩 스타체어-김혜자’ 편에 영화 <마더> 봉준호 감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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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해피앤딩 스타체어-김혜자’ 편에 영화 <마더> 봉준호 감독 참석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5.02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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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오는 9일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진행되는 ‘해피앤딩 스타체어-세 번째 자리 김혜자’편에 영화 <마더>의 봉준호 감독이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는 오는 9일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진행되는 ‘해피앤딩 스타체어-세 번째 자리 김혜자’ 편에 영화 <마더>의 봉준호 감독이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는 오는 9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진행되는 ‘해피앤딩 스타체어-세 번째 자리 김혜자’ 편에 영화 <마더>의 봉준호 감독이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피앤딩 스타체어’는 관객과의 대화에 따뜻한 기부를 더하는 신개념 GV 행사로, 배우가 자신에게 의미 있는 지역과 영화를 직접 고른다.

이번에 세 번째를 맞이하는 해피엔딩 스타체어는 지난 1일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받은 배우 김혜자가 영화 <마더>로 팬들을 찾아 그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스페셜 게스트로 <마더>의 봉 감독까지 참석해 김혜자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돌아보고 영화를 만들며 생긴 일화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더욱이 <마더>는 개봉 10주년을 맞아 삶의 터전인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서 특유의 스산하고 미스터리한 기운이 배가된 흑백 버전(영문 자막 삽입)으로 상영된다.

당일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복지관 및 아동센터에 전달된다. 좌석 한 개에 특별 제작한 커버를 씌워 ‘스타체어’도 지정하는데, 해당 좌석에서 발생한 1년 간 매출액도 추가로 기부된다.

티켓 예매는 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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