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제일은행, ‘Share&Care’ 참여형 사회공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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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제일은행, ‘Share&Care’ 참여형 사회공헌 실천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5.02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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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8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8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쉐어앤케어(Share&Care)' 라는 직원 주도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캠페인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SC제일은행의 사회공헌 특징은 임직원 주도로 참여형 활동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SC제일 착한상자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SC제일은행 직원이 지역 거점의 소외계층을 지원할 봉사활동을 발굴하면, 은행이 봉사를 위한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을 통해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경로급식 봉사, 독거노인 생활 편의 지원, 환경개선활동, 다문화, 소외계층 저소득가정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아울러 전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임직원들의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금융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진행 중에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서는 2015년부터 시작했으며, 청소년 금융교육 전문기관, 맹학교 교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개발되었다. 

초·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경제 오디오 콘텐츠 및 화폐의 기능과 발달사 촉각교재, 점자처리가 된 금융교육 보드게임 등 전국 초중학교 학생들과 시각장애 청소년들에게 경제금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만 8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SC제일은행은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우선 2015년부터 매년 '시각장애인과 함께 뛰는 마라톤'을 전개하고 있으며, 은행 임직원들이 시각장애인들과 짝을 이뤄 5km, 10km, 하프 코스 등 각 코스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직원들은 일상 생활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 할 때 꼭 알아야 할 기본 에티켓이 픽토그램으로 새겨진 티셔츠를 착용하고 마라톤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시각장애 인식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SC제일은행은 한국 내 시각장애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가 시각장애인들을 세상과 연결시켜줄 오디오 콘텐츠 보급이라는 점에 착안해 2011년부터 9년 째 ‘착한도서관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인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모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실용, 문화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고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일반인 31만 여명이 참여해, 대표 목소리 기부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2일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 8'을 실시해 오는 30일까지 오디오 북 제작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 신청을 해당 웹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SNS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이끌 시각장애청년들의 남다름’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각장애청년들이 남들이 보지 못하는 사회적 가치를 발견하고 더 나은 세상을 이끄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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