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한간병비받는간편한치매보험’…“유병력자·고령자도 간편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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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신한간병비받는간편한치매보험’…“유병력자·고령자도 간편심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5.03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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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치매보장 강화, 중증치매 진단 확정 시 2000만원 보장
유병력자에게 간편심사 적용…가입가능 연령 70세까지 확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간병비받는간편한치매보험 ⓒ신한생명
신한간병비받는간편한치매보험 ⓒ신한생명

3일 신한생명은 '신한간병비받는간편한치매보험(무배당, 무해지환급형)'이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단계별 치매보장을 강화하고 유병력자나 고령자도 간편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치매보장개시일 이후 경도치매 진단시 400만원, 중등도치매 진단시 1000만원을 보장한다. 중증치매로 진단 확정시 2000만원을 보장한다. 

중증치매종신간병비특약을 통해서는 중증치매 진단시 매월 100만원씩 간병비를 종신토록 지급한다. 간병비를 받가 조기에 사망해도 5년(60회) 동안 보증 지급한다. 중증치매에 대한 보장이 더 필요한 고객의 경우, 중증치매진단특약까지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험가입이 쉽지 않은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간편심사를 적용했다. 간편심사란 2가지 질문사항에 대한 적용여부를 확인한 후 가입을 허용해주는 제도다. 

치매 질환에 대한 니즈가 큰 고연령자를 위해 가입가능 연령도 70세까지 확대했고 보장기간도 최대 10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일반형과 보험료가 저렴한 무해지환급형을 탑재했다. 무해지환급형의 경우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일반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납입기간이 지나면 일반형과 해지환급금이 동일하다. 

김상모 신한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국가책임제 등 노후 치매에 대한 대비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신한간병비받는간편한치매보험'은 정도에 따른 단계별 보장과 간병비로 치매에 대한 집중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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