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의 새주인은 ‘한앤컴퍼니’…롯데손보는 ‘JKL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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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의 새주인은 ‘한앤컴퍼니’…롯데손보는 ‘JKL파트너스’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5.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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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컴퍼니, 롯데카드 지분 80%
JKL파트너스,롯데손보 지분 58.5%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본사 건물. ⓒ뉴시스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본사 건물. ⓒ뉴시스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의 우선협상대상자가 각각 '한앤컴퍼니'와 'JKL파트너스'로 선정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롯데카드의 지분 80%를 인수하기로 했으며 입찰가는 약 1조 4400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JKL파트너스는 롯데손해보험의 지분 58.5%를 인수하며 입찰가는 약 4000억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카드와 롯데손보의 회사가치는 지분율 100%를 바탕으로 각각 1조 8000억원, 7300억원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롯데손해보험의 주식변동은 하루종일 하락세를 보였다. 3일 전거래일(2730원)보다 125원 상승한 2855원에 장 시작했으나 11시 이후 전일대비 5원(0.18%) 하락한 272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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