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건물 붕괴, 2명 매몰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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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건물 붕괴, 2명 매몰 6명 부상
  • 박정훈 기자
  • 승인 2011.07.20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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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정훈 기자]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상가 건물이 붕괴돼 근로자 2명이 매몰돼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천호동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3층짜리 상가 건물 일부가 붕괴돼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

또한 이 사고로 건물 아래를 지나던 구모(47)씨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중상을 입었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매몰된 근로자 2명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 또한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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