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디지털산업단지에 '스마트 G-밸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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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디지털산업단지에 '스마트 G-밸리' 구축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1.07.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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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서울시 구로동과 가산동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일대에 유무선 통합 통신 인프라를 구축, 중소기업에 특화된 통신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와 '스마트 G-밸리'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1일 체결했다.

▲ 박인식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가운데 왼쪽)와 이영재 서울디지털단지 경영자 협의회 회장(가운데 오른쪽)이 '스마트 G-밸리' 구축에 관한 MOU에 참가한 직원들과 회장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밸리'는 구로구 구로3동과 금천구 가산동에 60만 명 규모로 위치하고 있으며 1만2천여 중소기업(고용인원 12만 명)이 입주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만 100여개에 이르고 세계적으로도 중소기업 밀집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G-밸리'에 유무선통합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폰·태블릿PC 기반 업무혁신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G-밸리' 모든 지역에 이동전화를 기업용 유선전화처럼 사용하게 해주는 'W-zone' 구성을 완료해 통신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 유무선 컨버전스 환경을 구축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영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SK그룹과 'G-밸리'간 협력 모델을 지속 발굴해 '스마트 G-밸리'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과 공존을 상징하는 성공적 동반성장 모델로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박인식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는 "'스마트 G-밸리'라는 명칭에 걸맞게 'G-밸리'에 4G-LTE 중심의 첨단지식 기반 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G-밸리'가 글로벌 강소기업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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