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4] 이재명 경기도지사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 넓혀야 할 때”
스크롤 이동 상태바
[PlayX4] 이재명 경기도지사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 넓혀야 할 때”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9.05.09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5월9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 ‘2019 PlayX4’가 막을 열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2019 PlayX4’는 게임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확대, 다양한 e-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한 게임 인식개선과 저변확대를 목표로 1인 크리에이터 등 연관산업 전시/홍보, 체험존 플랫폼 다양화, 국제 e스포츠 대회 유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 참관객을 위한 BTC전시와 국내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BTB수출상담회, 국내외 게임사들의 다양한 신작 전시, 월드 e스포츠 챌린지를 비롯한 e스포츠 대회 등 알찬 구성을 갖췄으며 우수 중소기업 공동관 SpaceX를 운영, VR기업 비즈매칭존 별도 운영, 블록체인 게임 쇼케이스 등을 통해 중소게임 기업의 홍보 및 게임산업 지원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행사도 충실히 준비했다.

9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도 테츠야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이사, 전동진 블리자드 코리아 대표, 세가코리아 김현주 부사장, 넥슨 김정욱 부사장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9 PlayX4를 개최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장으로 있을 때부터 게임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 가져왔으며 정부의 게임에 대한 네거티브적인 정책이 안타까웠다”라며 “게임이라는 이름아래 다양한 영역의 놀이들을 개발하고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을 넓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을 통해 사람들의 여가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게임산업은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야할 신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에서도 게임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려고한다. 게임전용 경기장을 마련하고 각종 e스포츠도 활성화 시켜나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PlayX4는 5월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7,8 홀에서 열린다.

담당업무 : IT, 통신, 게임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인내는 가장 힘이 세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