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5월9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 ‘2019 PlayX4’가 막을 열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2019 PlayX4’는 게임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확대, 다양한 e-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한 게임 인식개선과 저변확대를 목표로 1인 크리에이터 등 연관산업 전시/홍보, 체험존 플랫폼 다양화, 국제 e스포츠 대회 유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참관객을 위한 BTC전시와 국내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BTB수출상담회, 국내외 게임사들의 다양한 신작 전시, 월드 e스포츠 챌린지를 비롯한 e스포츠 대회 등 알찬 구성을 갖췄으며 우수 중소기업 공동관 SpaceX를 운영, VR기업 비즈매칭존 별도 운영, 블록체인 게임 쇼케이스 등을 통해 중소게임 기업의 홍보 및 게임산업 지원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행사도 충실히 준비했다.
특히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는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대표적인 게임방송 플랫폼 트위치는 플레이엑스포에서 인기 파트너 스트리머와 함께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2019 플레이엑스포’ 내 트위치 부스에서는 파트너들을 위한 라운지가 운영되며, 인기 스트리머들과 함께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먼저 9일에는 한동숙, 룩삼, 얍얍, 공혁준, 오킹과 시청자가 함께 상식 및 넌센스 문제 등을 풀어나가는 ‘트위치 퀴즈 라이브’를 진행하며 앰비션 팀과 매드라이프팀의 라이벌 대전, 고수를 이겨라 등 다양한 콘텐츠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또한 9일과 10일 양일간 앰비션, 매드라이프, 서새봄, 미라지, 김나성 등 스트리머들의 팬사인회가 부스 내 ‘Meet&Greet’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넥슨은 양사 팬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테마로 한 다양한 창작물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도록 ‘네코제X블리자드’를 공동기획,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5월11일, 12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네코제X블리자드’에서는 개인상점, 코스튬플레이, 아트워크 등 총 5개 분야에서 2차 장착물을 뽐낼 300여명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가 참가한다.
한편 PlayX4는 5월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7,8 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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