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무료로 5G 즐기자”… ‘LGU+ 일상로 5G길’ 가보니
[르포] “무료로 5G 즐기자”… ‘LGU+ 일상로 5G길’ 가보니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5.09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층으로 구성… 혼밥식당, 유플극장, 스포츠펍 등 서비스 마련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일상로 5G길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시 강남구에 지난달 1일 오픈했다. ⓒ시사오늘
일상로 5G길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시 강남구에 지난달 1일 오픈했다. ⓒ시사오늘

"데이트하려고 지나가다가 들렸는데 생각 외로 시간이 빨리 가고 코인 모으는 재미가 있어요"

9일 LG유플러스 5G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을 방문한 이모(23) 씨는 이렇게 말했다.

일상로 5G길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시 강남구에 지난달 1일 오픈했다.

1층에는 △혼밥식당 △유플극장 △만화방 등으로 구성된 VR 서비스와 △AR 클럽 △AR 예능 자판기 등 AR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체험했을 경우, 코인이 지급되며 코인 개수에 따라 △수면안대 △황사 마스크 △VR 스테이션존 게임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혼밥 식당은 VR 기기를 통해 평소 선망하던 스타와 데이트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었다. 현재 △차은우 선상 파티 데이트 △손나은 깜짝 방문 데이트 △이달의 소녀 공포 체험 데이트 등이 마련돼 있다.

일상로 5G길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시 강남구에 지난달 1일 오픈했다. ⓒ시사오늘
일상로 5G길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시 강남구에 지난달 1일 오픈했다. ⓒ시사오늘

유플극장에는 LG유플러스에서 독점으로 제공하는 'VR 태양의 서커스'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360도로 VR를 볼 수 있었지만, 다른 VR 서비스보다 화질이 다소 떨어진다는 후문이다.

만화방의 경우, '목욕의 신'과 '옥수역 귀신'을 VR 기기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AR 클럽이 인기가 높았다.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과 춤을 즐기고 카카오톡을 통해 녹화된 동영상을 받아 재미와 추억을 더 했기 때문이다.

박모(15) 군은 "모두 다 이용해 봤는데 다 재밌다"면서 "특히 평소 춤 추는 것을 좋아하는데 AR 클럽을 통해 좋아하는 연예인인 청하와 춤을 출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홍진영, 설현, 장도연, 청하 등 많은 연예인 콘텐츠가 구비돼 있으며, 매주 콘텐츠가 추가되는 실정이다.

2층은 △스포츠펍 △아이돌뷰티샵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체험이 가능하다.

일상로 5G길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시 강남구에 지난달 1일 오픈했다. ⓒ시사오늘
일상로 5G길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시 강남구에 지난달 1일 오픈했다. ⓒ시사오늘

아이돌뷰티샵에서는 VR 기기를 통해 아이돌 그룹인 아스트로와 네이처의 공연 무대를 눈앞에서 볼 수 있었다. 현재는 2개의 콘텐츠가 있지만, VR 기기가 시판되면 더 많은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모(31) 씨는 "평소 접하지 못하는 VR 서비스를 이용해서 좋았으나, 이 서비스들로 5G 속도를 체감하기는 힘들어서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현재 일상로 5G길는 5G가 아닌 와이파이로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이 아쉬워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일상로 5G길 관계자는 "5G와 LTE의 차이는 바로 재생과 다운로드에 있다. 5G는 바로 재생해도 끊김이 없지만, LTE 경우 다운을 받아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5G로 사용할시, 용량과 데이터가 커서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날부터 통신3사의 5G 속도를 비교하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었으나, 다음 주로 미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상로 5G길은 5월 기준, 누적 방문객 2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오는 31일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담당업무 : IT, 통신, O2O, 생활가전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