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홍성인 기자]
크로키 기법 등을 통해 역동적인 모습을 담는 원암 장영주(73) 화백이 제13회 개인전을 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개최되며 장영주 화백의 ‘명상으로 몸 그리기’ 출판기념의 성격도 같이 한다.
장영주 화백은 지난 1985년 한국크로키회를 설립한 후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육체에서 느껴지는 힘을 붓으로 표현해 그림 속에 역동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아크릴, 파스텔, 유화로 그린 풍경화 30여점과 인체와 관련된 작품 등 총 100여점이다. 특히 작품 중에는 제목과 시를 함께 적어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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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한 자만이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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