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KSQI)’ 조사에서 14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품질지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콜센터 상담서비스 체험평가를 거쳐 우수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신보는 통화 수신여건, 고객맞이, 상담태도, 업무처리 및 종료태도 등 서비스 전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14년 연속 우수 콜센터에 이름을 올렸다. 고객 요청에 신속하게 응대하고 고객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는 등 고객중심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보 관계자는 “14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은 고객감동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최접점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더욱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