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배우 지성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 화보를 공개했다.
지성은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촬영에서 남성적 매력과 유로피안적 감성이 녹아 든 우아함을 담아내며 남자가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지성은 티셔츠와 진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고 진중한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압축시켰다. 흑백으로 촬영한 이 사진은 남자가 가지고 있는 고뇌와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켜 터프한 매력까지 담았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옥스퍼드 룩으로 지성이 갖고 있는 기존의 스마트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는 한편 귀여운 보타이와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스타일로 포인트를 주며 새로운 모습을 연출했다.
촬영관계자는 "스태프들이 편안히 일할 수 있도록 지성씨가 포즈나 표정 연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담을 건네는 등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줘 촬영장 분위기가 한층 훈훈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성은 다음달 3일에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대기업의 차기 CEO 후보 차지헌 역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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