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넥슨은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넥슨 대표 캐릭터 ‘배찌’를 모티브로 한 ‘배찌 손글씨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자사의 게임포털 ‘넥슨홈’ 계정을 보유한 만 14세 이상 유저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배찌’가 연상되는 손글씨로 응모과제로 제시된 문구를 자유롭게 표현한 후 스캔 또는 촬영해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과 우수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 원과 50만 원을, 특선(2명)과 입선(5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넥슨캐시 50만 원과 10만 원을 지급한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손글씨는 서체로도 개발된다.

넥슨 브랜드 디자인팀 홍준수 팀장은 “배찌의 손글씨로 넥슨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본인의 손글씨를 서체로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