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하반기 실적 기대감 고조…신작 출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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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씨소프트, 하반기 실적 기대감 고조…신작 출시 본격화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5.13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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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최근 3개월간 엔씨소프트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엔씨소프트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금융 캡처

엔씨소프트가 하반기 블레이드&소울S, 리니지2M 출시를 앞두고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2분기부터 매출상승이 기대되겠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BUY(유지) 목표주가 620,000원 유지, 게임업종 Top-pick 유지" 의견을 냈다.

13일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50만 2000원)보다 3000원 떨어진 49만 9000원에 장 시작해 오후 1시 53분 현재 전일대비 6000원(1.2%) 오른 50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588억원, 영업이익 795억원으로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1,153억원을 크게 하회하며, 다소 부진한 실적을 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부진은 리니지1 및 리지니M의 매출 하락과 최근 엔씨웨스트 조직개편에 따른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한 것"이라 분석했다.

하지만 하반기 신작 출시시점이 다가오면서 2분기부터는 긍정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 연구원은 "2분기인 5월 리니지리마스터 월드공성전을 시작으로, 6월 리니지M 2주년 이벤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특히 리지니 리마스터 출시 이후 트래픽이 2배 이상 성장해 2분기부터 매출이 빠르게 회복세로 진입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3분기 블레이드&소울S 출시, 4분기 리니지 2M 출시가 예상되기 때문에, 2019년 말까지 엔씨소프트 성장세는 긍정적일 것"이라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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